​위스키 ‘패스포트’,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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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1-01-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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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용량 200ml 제품…가정용 공략 강화

패스포트 200ml.[사진=드링크인터내셔널]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위스키 ‘패스포트’ 200ml를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된 위스키 패스포트는 1994년 국내 판매 1위와 국내 시장점유율 49.3%을 기록했다. 2019년 전 세계적으로 국내 위스키 전체 판매량보다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위스키다.

패스포트 관계자는 “혼술, 홈술 트렌드가 확대 되면서 가정용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패스포트 200ml를 편의점에 입점시켰다”고 말했다.

1965년 마스터 블렌더 ‘지미 랭(Jimmy Lang)’에 의해 첫 출시된 패스포트는 시바스 브라더스의 아이코닉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글렌키스 증류소의 시그니처 위스키 숙성 원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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