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남자친구 김영찬 누구? 키 189㎝ 훈훈한 축구선수

[사진=부천FC 홈페이지]

개그맨 이경규 딸 이예림의 남자친구 김영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3년생인 김영찬은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다. 이후 대구FC, 수원FC, FC안양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부천 FC에 영입돼 수비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15경기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키 189㎝, 몸무게 84㎏으로 신체조건이 우수한 김영찬은 최근 경남FC가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김영찬은 메디컬 테스트 등 계약 절차를 마친 후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예림과는 2017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 이경규는 예능을 통해 여러 차례 김영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2018년 JTBC '한끼줍쇼'에서 한국이 월드컵 9회 연속 진출한 것을 두고 이경규는 "축구를 이겨도 좋고, 져도 좋지만 축구 사랑을 멈춰선 안 된다. K리그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K리그를 사랑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기습 질문을 했고, 당황하던 이경규는 "예림이 남자친구가 (김영찬) 축구선수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11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점괘를 뽑은 이경규는 신랑 신부가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고 놀랐다. 이에 MC 이수근과 서장훈은 "누가 결혼한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여기 진짜 용하다. 내가 하는 건 아니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손사래를 쳤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