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월요일까지 계속…서울 아침 영하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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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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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선박들이 꽁꽁 언 바다 위에 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도 북극발 한파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11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에서 영하 2도를 보이겠다고 10일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로 예상했다. 

월요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문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는 이날 아침부터 12일 오전까지 가끔 눈이나 비가 오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저녁부터 다음 날인 12일 새벽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2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 서해5도는 5~15㎝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1~3㎝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사이를 보일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12일부터 풀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화요일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7도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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