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자연재난 철저 대비로 시민 생명보호·재산피해 최소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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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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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

  •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최고등급 달성 쾌거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7일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자연재난에도 철저하게 대비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다.

평가방식은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을 산정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한편,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중 국비 2%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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