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새해 인사 "2021년도 잘 부탁해"···'HI 신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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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1-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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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TV' 캡처]
 

2021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스타들이 대한민국 모든 이들을 향해 따뜻한 응원과 힐링의 마음을 담은 신년 인사를 보내왔다. 스타들의 신년 인사를 통해 새해 새 마음 새 뜻을 다져보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1년 새해 인사와 목표를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 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는 'Happy New Year 2021'이란 제목으로 멤버들 각자가 팬들에게 신축년 새해 인사를 건네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중 1997년 생으로 소띠인 정국은 "2020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더 좋을 수 있었는데 좋지만은 않았다. 여러 가지 상황들이 닥쳐오면서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떠나 보낼 수밖에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그런 지치고 힘든 시기 속에서도 뭔가를 계속 찾으려 하고 최선을 다한 해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편으론 열심히 잘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2021년은 소띠 해죠. 제가 소띠인데..."라고 생각에 잠긴 듯하다가 "뭔가 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성격, 생각, 행동, 노래, 춤 등 다양한 것들이 꾸준히 천천히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 성숙해지고"라고 이야기하며 "그러나 100% 내가 아닌 느낌이 여전히 들어서 2021년은 그런 걸 찾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새로운 도약의 포부를 전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도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일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임영웅님의 2021년 신축년
새해 인사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톱6의 셋째 임영웅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저와 톱6 멤버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또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을 잘 버텨주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행"이라고 말했다.
 

[사진=이찬원 SNS 캡처]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다수의 셀카를 공개하며 훈훈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 이찬원은 민트색 재킷을 입고 대기실에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대기실을 둘러싼 벽지와 재킷의 오묘한 색깔 맞춤이 눈길을 끈다. MC 김성주와의 셀카, ‘미스트롯2’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도 공개했다.
 
글을 통해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소의 밝고 힘찬 걸음걸음처럼 새해에도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배우 송중기의 새해 인사도 반갑다. 
 
송중기는 지난 31일 오후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인스타그램에 “Hi, 2021. 배우 송중기다. 드디어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그는 “한 해 잘 보내셨는지 여쭤 보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정말 많은 분이 힘든 한 해를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힘든 시기 보낸 여러분들께 고생하셨다고 말하고 싶다. 2021년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나는 내 자리에서 좋은 모습, 밝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021년 소원으로 그는 “팬미팅을 하고 싶다. 2021년에는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한다. 그 전까지 좋은 모습, 배우답게 작품 통해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의 배우 28인이 가슴 따듯한 친필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강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꿈꾸며”, “새해에는 사랑의 표현을 많이 하는 한해 되시길 바라요”, “2021년의 희망을 노래하며” 등 가슴 따듯함이 묻어 나오는 진심 어린 인사부터 “잘 가 2020년, 반가워 2021년”, “2020년도 고생하셨습니다. 2021년 다 덤벼”, “잘 가라 2020년 멀리 안 간다. 어서 오세요 2021 행복하자”, “새해 복 많이x2021 받으세요” 등 재치 넘치는 인사까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덕담을 건네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박정학, 황영희, 백현주, 이일화, 이종혁, 정희태, 윤지혜, 구성환, 강세정, 임혜영, 배정화, 문보령, 이현균, 백은혜, 전동석, 김소라, 정욱진, 노상보, 안은진, 이서준, 이민구, 민채연, 안지희, 박경혜, 임지호, 엄세웅, 정다은, 박민수, 연제형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힘든 펜데믹 상황 속 2021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 대한민국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소속 배우들의 가슴 훈훈한 위로와 희망이 담긴 신년 메시지 ‘힘내요 대한민국’을 공개했다.
 
김갑수를 비롯해 차화연, 길용우, 윤현민, 이장우, 윤소이, 박은석, 고세원, 박광현, 안세하, 안우연, 강기둥, 진예솔, 김기무, 소희정, 윤사봉, 윤다경, 이시원, 전정관, 이정준, 신수연, 이가연, 이서연 등의 배우들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파이팅 포즈와 더불어 ‘힘내요 대한민국’이라고 적은 자필 메시지로 진심 담긴 응원을 전하며 따스한 온기를 나눴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JDB엔터테인먼트(이하 JDB)의 소속 코미디언들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JDB의 대선배 김준호는 “5해(오해)를 2해(이해)로 만들어 1(일)을 많이 하는 2021”이라며 재치 담긴 메시지를 건넸고, 유튜브 ‘꼰대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희는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답답한 해였지만, 2021년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언제나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유민상과 박나래, 김민경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2020 슈퍼차 부부’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홍윤화·김민기 부부, 박영진과 오나미, 권재관·김경아 부부와 홍인규, 김지민, 박소영 등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건넸다.
 
JDB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JDB 식구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잃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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