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년 근속 임직원에 1000만원 포상... 올해 대상자 14명

넥슨이 20년 근속 포상제도를 신설, 해당 임직원에게 1000만원씩 지급한다.

넥슨은 23일 사내 공지를 통해 "20년이라는 값진 시간을 회사의 성장과 함께해준 구성원들에게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의 마음을 기리고자 포장 제도를 신설한다"고 전했다.

넥슨은 올해부터 매년 창립기념일인 12월 26일을 기준으로 근속 연수 20년이 되는 직원들에게 기념 트로피를 주고, 휴가 지원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근속 20년 포상을 받는 직원은 14명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오는 2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원씩 CEO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정규직뿐만 아니라 계약직, 파견직, 인턴에게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사진=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