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사업으로 ‘웹툰’ 낙점... 자회사 ‘로드비웹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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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1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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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웹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회사 ‘로드비웹툰(Roadbe webtoon)’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대 대표는 웹툰 제작 기업 블루코믹스 박종길 전 대표 맡는다. 박 대표는 대원CI를 시작으로 온라인만화포털 N4net, 다음카카오, 미스터블루, 블루코믹스를 거친 인물이다.

로드비웹툰은 스타,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전속 작가 프로그램, 제작 세분화와 작품 완성도를 위한 웹툰 제작 스튜디오 그리고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웹툰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중적으로 확장 가능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스핀오프 개발에도 나선다.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주사위의신' '룰더스카이' 등 자사 주요 IP(지식재산권)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웹툰화 작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지난 11월 16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중개 사업에 특화된 퍼니프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자체 보유 IP를 활용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박종길 로드비웹툰 대표는 “‘온택트’ 수요가 증가하며 웹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스타 작가와 신진 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검증된 IP와 자체 제작 웹툰 IP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조이시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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