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20 만화애니메이션텍 SECAN & LINC+ 작품전시회 개최

[사진=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학교(배덕효 총장)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언텍트 시대, 글로벌 콘텐츠를 선도할 미래 크리에이터들 축제인 '2020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SECAN (Sejong Comics and Animation) & LINC+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언텍트 시대, 글로벌 콘텐츠를 선도할 미래 크리에이터들 축제로 3D 애니메이션, 2D 애니메이션, 컨셉아트, 웹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학생들 졸업작품과 과제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전시회를 비롯해 언택트 전시회를 위한 QR전시·온라인 전시회, 취업설명회, LINC+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전시 홈페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를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도 볼 수 있도록 VR 전시장을 운영하며, 홈페이지는 2021년 1월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 행사와 함께 식전행사로 온라인 ‘2020 만화애니메이션텍 & LINC+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 취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뉴미디어, 웹툰 산업을 선도하는 스튜디오 미르, 스튜디오 게일, 청담 미디어, 지앤지엔터테인먼트, 앤트 스튜디오 등 LINC+ 를 통해 대학과 협업하는 산학협력기업들이 참여했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LINC+ 사업을 담당하는 박재우 교수와 김민정 교수가 기획한 이번 취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형태로 진행됐다. 

그러나 산학협력기업과 학생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로 만화애니메이션 분야별 주요기업 직무 탐색, 인턴십 ·채용 계획, 기업과 대화 (Q&A)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가 제공됐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취업과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