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몰카 위험구역·휴일운영 병원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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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0-1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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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생활안전지도' 개편

개편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 [자료=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온라인 서비스 '생활안전지도'를 개편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보유한 생활안전정보를 분석하고 지도 형태로 시각화해 모바일이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선 △지하철 불법촬영 위험구역 △휴일에 문 연 병원 △드론 등 비행금지구역 △졸음쉼터 △전기차충전소 정보 등을 추가했다.

더욱더 편리하게 쓸 수 있게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은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 등급별로 제공하던 안전정보 16종은 구체적인 수치·위치 등 원래 자료 그대로 보여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와 관심지역 설정, 경로 내 안전정보 기능을 추가했다.

24개 기관에서 별도 관리하던 안전통계 10대 분야 60여종과 지자체가 매년 공개하는 통계연보도 연말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생활안전지도가 일상생활 속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고 관심이 많은 안전정보들을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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