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의 아주-머니] '로또' 신혼희망타운, 크리스마스 선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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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12-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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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에만 수도권 5100여 가구 공급 예정

  • 신혼부부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 확인 必

[그래픽=더피알 제공]


연말 수도권 신혼희망타운에 대규모 공급이 대기하고 있어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쏠린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에 특화한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정부에서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총 15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예정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로또 아파트인데다, 택지지구 내에서 입지도 우수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신혼희망타운(분양형) 11곳에서 총 5125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공급된 4033가구보다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위례신도시 293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645가구 ▲고양 장항 1438가구 ▲고양 지축 386가구 ▲성남 대장 707가구 ▲수원 당수 672가구 ▲평택 고덕 330 가구 ▲의왕 초평 654가구다.

기본자격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무주택 구성원), 예비 신혼부부(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 증명) 등이다. 세부 공통자격으로 청약통장 보유(납입 횟수 및 가입기간 충족), 소득 및 자산 등의 기준도 맞아야 한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선호도 높은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시세 대비 최대 반값 수준에 공급된다"며 "다만, 소득 및 자산 초과 등으로 부적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격 요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을 넣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명이 정해지는 등 공급이 구체화된 곳은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신혼희망타운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하는 GS건설 시공 '위례자이 더 시티'다.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서며 총 800가구 규모다.

신혼희망타운 분양은 전용면적 46~59㎡ 293가구며, 공공분양 전용 74~84㎡ 360가구도 함께 선보인다.

과천 신혼희망타운 분양도 돋보인다. 12월 과천 지식정보타운 S3, S7블록에 총 645가구가 공급된다. S3블록 전용면적 55㎡ 365가구, S7블록에서는 전용면적 46~55㎡ 280가구 규모다. 지구 내에는 지하철 4호선 신설역이 개통 예정이다.

고양 장항지구에는 A4, A5블록을 합쳐 1438가구의 신혼희망타운 대단지가 공급 예정이다. A4블록 994가구, A5블록 444가구이며 두 곳 모두 전용면적 55㎡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장항IC를 통해 자유로 접근이 수월하다.

고양 지축지구에도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된다. A2블록에 전용면적 55㎡ 총 3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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