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1명·지역 발생 493명…다시 500명대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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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2-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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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92명·경기 143명·인천 21명 등 수도권 356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발생했다.


 

강원 강릉에서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1일 저녁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1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493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3명 △부산 31명 △전북 26명 △인천 21명 △충북 16명 △광주 10명 △세종 7명 △경남 7명 △충남 6명 △울산 6명 △대전 5명 △대구 4명 △경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356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사례로는 △멕시코 4명 △러시아 3명 △미얀마 2명 △필리핀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폴란드 1명 △프랑스 1명 △독일 1명 △헝가리 1명 △과테말라 1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에 이어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26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0명으로 총 2만8065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657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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