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NK, 사우디 왕세자 인수 소식에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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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1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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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가 사우다아라비아 왕세자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SNK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13.99%) 오른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K는 전날에도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오른 바 있다.

SNK는 지난 26일 최대주주 주이카쿠(ZUIKAKU)의 보유주식 606만5798주(28.8%)를 한 주당 3만4183원에 모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회사 일렉트로닉게임디벨롭먼트컴퍼니(EGDC)로,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가 설립한 '미스크 재단'이 지분 100%를 보유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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