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산업재해예방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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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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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종합건설(주), 대우건설(주) 등

[사진=안전본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30일 경기서부지역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힘쓴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4명을 초청해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강종합건설(주) 박철호 부장, ㈜대우건설 한영민 팀장, 보령제약(주) 김신철 과장, ㈜팜한농 임원택 선임 등 총 4명의 수상자가 참석해 지사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유공자들은 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재해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서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강종합건설(주) 박철호 부장은 노·사합동 4·4·4 안전점검 등을 통해 현장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안양지청 관내 안전관리자협의회 회원사로 활동하며 우수사례 등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또 ㈜대우건설 한영민 팀장은 외국어 강사 채용 교육·통역 지원 등 현장 내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 등의 혁신적인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안산지청 관내 안전관리자협의회 회장으로서 관내 건설현장의 재해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보령제약(주) 김신철 과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절차를 체계화하고, 안전개선활동 포상제를 도입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을 생활화·문화화하고 있다.

㈜팜한농 임원택 선임은 공정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화학사고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를 개선하는 등 근원적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현종수 경기서부지사장은 "동료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성실하게 묵묵히 최선을 다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생활화하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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