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태풍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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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대웅·황성호 기자
입력 2020-11-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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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구호금 1000만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삼척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의 재난피해 복구에 사용

강원도의회 곽도영의장(오른쪽 2번째)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달 의결한 1000만원의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전달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은 10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방문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탁한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후 1시 20분 4층 지사회장실에서 개최됐으며 곽도영 의장, 박효동·신도현 부의장, 김진석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백양관광호텔에서 개최한 ‘제5차 임시회’에서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등 큰 재난피해를 입은 2개 시·도(강원·경북)에 피해복구를 돕고자 의결한 기금이다.

재난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태풍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강릉시·삼척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에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곽도영 의장은 “이번 구호금 전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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