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여행 소비할인사업 재개...관광협회중앙회, 업계 수용태세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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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10-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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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9일 숙박과 여행분야 소비 할인사업 재개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가 관광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광 사업체 수용태세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앙회는 국민이 좀 더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떠나고, 여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 관광협회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방역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윤영호 중앙회장은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국내 관광마저 완전히 무너지면, 코로나19 종식 후 국제 관광 등 우리 관광산업 생태계를 복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 회장은 "이번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숙박‧여행 할인권의 재개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관광사업체의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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