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 동생 이계연씨 삼부토건 사장으로…부동산, 금융 경험 두루 갖춘 전문가

한지연 기자입력 : 2020-10-23 10:57
"독립경영, 정도경영 최선의 가치로 삼을 것"

[이계연 신임 삼부토건 사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가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의 사장으로 취임한다.

23일 삼부토건은 이계연 전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직급은 사장이며 직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신임 사장이 향후 삼부토건의 대표이사를 맞으면 전 권한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삼부토건은 전일 공시를 통해 회장 대신 대표이사가 회사를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아울러 현행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부회장', '대표이사' 순서에서 대표이사 사장이 전권을 갖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이 신임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신임 사장은 평소 진취적이고 오픈마인드적인 성격으로, 금융과 부동산건설 경험을 두루 갖춘 부동산 업계에서 몇 안되는 금융전문가로 꼽힌다. 

삼성화재 업무지원팀장, KCB(신용정보회사) 기획실장, 한화손해보험 상무,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에서 대표이사 사장을 등을 지냈다. ​

이 대표는 "독립적인 전문 경영인으로서 도덕 경영과 정도경영을 최선의 가치로 삼겠다"면서 "3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은 물론 관계사 직원들의 사기와 생활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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