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반도체, 증권가 긍정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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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10-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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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상승 중이다. 금융투자업계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자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1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5.39%(1000원) 오른 1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 중 한때 1만9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서울반도체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전망치 대비 13% 올린 2만6000원으로 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서울반도체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305억원, 241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6%, 영업이익은 100.8% 증가한 수치다.

소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출하량이 전기대비 각각 67.1%, 81.7% 증가하면서 TV용 LED 패키징 수요가 급증했다”며 “4분기는 TV 성수기 수요에 따른 낙수 효과로 시장전망치(186억원)를 상회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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