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72명, 사흘째 두 자릿수…지역발생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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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10-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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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2명 증가한 총 2만454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두 자리수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95→50→38→113→77→63→75→64→73→75→114→69→54→72명’을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72명 중 61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선 55명이 감염됐다. 서울 23명, 인천 8명, 경기 24명이다. 이 밖에 부산 3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이 중 5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아랍에미리트(2명), 필리핀(1명), 인도(1명), 키르기스스탄(1명), 쿠웨이트(1명), 네덜란드(1명), 터키(1명), 프랑스(1명), 폴란드(2명) 등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5명 늘어 총 2만2624명으로 완치율은 92.16%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43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236만11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89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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