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잡은 삼겹살 바로 밥상에…위메프, 현지 직배송 '갓신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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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10-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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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식품 100% 환불 보장 정책 그대로 적용

  • 위메프MD, 주1회 갓신선 생산지 현지 라방

위메프가 5일 '갓신선'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생산자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농·축·수산물 현지 직배송 서비스다.

위메프 갓신선 프로젝트의 목표는 높은 신선도와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 제공이다. 이를 위해 위메프 신선식품 담당 MD는 현지를 돌면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맛보며 우수 상품을 엄선했다. 

일례로 갓신선 파트너사인 강남농원은 배를 재배한 농부가 현지에서 위메프를 통해 들어온 주문을 확인한다. 이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바로 상품을 직배송한다.

[사진=위메프 제공]

갓신선 상품은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의 100% 환불 보장 정책을 그대로 적용 받는다. 상품을 받아본 후 품질에 불만족 시 사유를 불문하고 수령 다음 날까지 환불을 신청을 할 수 있다.

위메프는 갓신선 프로젝트를 통해 각 현지의 우수품질 상품 알리기에도 나선다. 매주 1회 갓신선 상품을 소개하는 '갓신선 라이브' 방송을 판매 페이지와 위메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위메프 MD가 상품이 수확되는 현지로 이동해 생산자와 함께 상품을 맛보며 자세하게 소개하는 콘셉트다.

갓신선에서 추천하는 '제철 음식' 코너도 운영한다. 매주 MD가 직접 현지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맛본 제철 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상품의 특장점을 판매 페이지에 담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 '갓신선픽' 코너에서는 목표 판매 수량을 달성하면 추가 재구매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매주 주말에는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갓신선 추천 상품 콘텐츠도 선보인다.

김범석 위메프 식품실 차장은 "갓신선 상품은 우리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깐깐하게 선별하고 유통 단계를 과감하게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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