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AI로 생산성 높인다…전문인력 양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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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0-09-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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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협회·디지털융합진흥원, Steel-AI 융합 위한 전문인력 교육과정 개설

한국철강협회는 22일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함께 철강산업 분야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0년 산업 전문 인력 AI 역량강화' 사업에 철강협회가 선정돼 추진된다. 교육비용은 과기정통부가 전액 부담한다.

교육과정은 리더 과정, 중간관리자 과정, IT(정보기술) 융합전문가 과정 등 3개 분야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부터 서울, 대전, 포항 등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AI, 빅데이터, ICT 기술이 총망라한 '스마트 팩토리'로 구현된 포스코 공장의 미래 이미지. [사진=포스코 제공]



리더 과정은 철강 및 관련 제조업 분야에서 AI를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철강기업의 AI 솔루션 도입 사례, 철강 현장의 AI 도입 및 적용 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중간관리자 과정은 AI 도입을 기획·운영하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기획력과 운영 능력에 관한 교육을 하며, IT 융합전문가 과정은 철강 관련 기업의 소프트웨어 인력과 철강산업에 관심 있는 현업 AI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철강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고 재고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 철강기업들은 원가절감과 생산성 혁신 도구로 AI를 적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철강 산업에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운영하려면 해당 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 전문성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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