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국내외 마케팅 화력 집중..."브랜드 노출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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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20-09-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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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마케팅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가위 맞이 안전 기원 사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해외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구매 고객 대상 안전 기원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대리점에서 행사 제품 4개를 구매 및 렌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먼저, 넥센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인 ‘타이어테크’에서 전용 제품 ‘엔페라 프리머스 AS T1’ 4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샤오미 에어펌프’를 증정한다. 간편하게 공기압을 넣을 수 있어 안전 운전에 필수품인 에어펌프 사은품은 타이어를 구매한 매장에서 현장 수령 할 수 있다.

또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엔페라’ 시리즈(엔페라 AU7, AU5, RU5, SU1, SUR4G) 중 한가지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커피교환권’ 또는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 거치대’ 중 한 가지로 교환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 2017년에는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 계약을 연장하며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재계약으로 3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브랜드 노출을 더욱 확대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홈구장 광고 및 선수 유니폼 왼쪽 소매를 통해 로고를 노출 하는 것 외에 남자팀 훈련복, 여자 축구팀 유니폼, e스포츠, EDS(2군) 선수 유니폼 소매로도 범위를 확대해 넥센타이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한다.

이와 별개로 넥센타이어는 ‘2020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종합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항목들을 정량화해 각 부문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를 선정하는 상이다.

‘넥스트레벨 렌탈’은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매를 비롯, 지난 8월부터는 전국 ‘GS THE FRESH’ 수퍼마켓 매장과 ‘GS25’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며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여기에,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벨 GO’를 출시했다.

‘넥스트레벨 GO’는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차량과 함께 고객의 차량이 위치한 장소로 방문해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타이어를 교체하는 넥센타이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처음 시행되는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이기도 하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넥스트레벨 GO’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맨체스터 시티 재계약 체결[사진=넥센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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