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영향 1.5원 오른 1186.5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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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8-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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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5원 오른 11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3원 오른 1186.3원에 출발해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전날 제롬 파월 의장은 연설을 통해 유연한 형태의 평균물가목표체를 새로운 통화정책 전략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 상승률이 2012년 정한 목표치인 2%를 넘어서는 것을 용인하겠다는 점을 공식화한 것이다.

다만 이미 예상됐던 정책이란 점에서 시장의 반응은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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