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아제강 52주 신고가 경신 해상풍력‧LNG터미널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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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8-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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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LNG터미널과 해상풍력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6.83% 오른 8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세아제강은 장중 8만4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세아제강의 전방산업은 국내 건설과 미국 에너지 강관으로 양분되어 있었으나, 최근 LNG 터미널과 해상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향 매출 비중이 제고되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높은 성장동력을 감안할 때, 세아제강의 관련 부문 수주와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세아제강은 LNG 터미널은 스테인레스 후육관과 스파이럴 강관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상풍력은 고정형 해상풍력의 재킷 소재로의 후육관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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