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컨테이너서 불, 10분 만에 진화…조업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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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8-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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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시설, 인명피해·조업과는 무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가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에 있는 형산발전소 옆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컨테이너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자체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불이 난 컨테이너는 연구시설로 조업에는 차질이 없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불로 연기가 낀 포항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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