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제2호 개인투자조합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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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8-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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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가 제2호 개인투자조합 펀드를 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자자로는 한국모태펀드, 주식회사 진주햄,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 등이 참여했다.

2호 펀드는 2016년 결성한 ‘퓨처플레이 제1호 개인투자조합’ 이후 4년만에 결성됐다.

주요투자대상은 업력 3년 이내 기업 또는 창업자로서 설립 후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을 초과하지 않은 기업이다. 분야는 △식음료산업 및 유관산업, △근미래 시장 주도 기술 기반 스타트업 △기술특허 및 역량이 있는 엔지니어 보유 기업 등이다.

출자자로 참여하는 중견 식품기업 진주햄의 경우, 50여 년간 축적한 핵심 역량 및 카브루(수제맥주), 샐러디(샐러드 프랜차이즈) 등 관계사 네트워크를 더할 예정이다.
 
결성총액은 비공개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초기 투자한 스타트업의 경영진들이 기업을 성장시킨 후 다시 후배 스타트업들을 위해 펀드에 출자한 것은, 퓨처플레이가 지향하는 기술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가 한 사이클을 돌았다는 의미”라며, “본 펀드에서는 10년 뒤 전세계 인류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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