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언택트 체험 강화한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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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8-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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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 전문가와 1:1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심화 체험 가능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최초 운영

  •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파르나스몰 등 총 5개점 운영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0'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운영을 시작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은 물론 그 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대면 체험 플랫폼을 구현해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체험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옴니 체험 서비스인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이 새로 도입됐다.
 
카카오톡에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채널을 추가해 고객과 체험 전문가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스튜디오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매장이나 집에서 '갤럭시 노트20' 관련 동영상을 확인하는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을 내 폰처럼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최대 3일로 확대 운영한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면 갤럭시 노트20의 강력한 성능을 일상 생활에서 최대한 활용해볼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코엑스 파르나스몰, 여의도 IFC몰, 롯데잠실에비뉴엘 왕관광장 등 총 5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체험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 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장갑 등을 제공하는 등 정부의 기준에 준하는 기본 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제품과 공간도 수시로 살균·방역한다.

체험 동선 이원화를 통해 체험 효율성도 높였다. 체험 구역과 방역 구역은 20분~30분 단위로 교차 운영해 방문객들은 언제나 살균된 제품과 체험 키트로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체험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한 차원 높인 미래형 체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 분들이 갤럭시 노트20를 안심하고 마음껏 체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활용해 체험 전문가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갤럭시 노트20'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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