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남기 "서울조달청·과천청사, 용산 캠프킴 부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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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20-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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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서울조달청·과천청사 일대, 용산 캠프킴 부지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합동브리핑'에서 "우수 입지에 위치한 국유지·공공기관 이전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지방조달청(1000호) 등 국가시설의 이전으로 확보되는 국유지와 정부과천청사(4000호)·국립외교원(600호) 유휴 부지에 공급되는 주택은 최대한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그 밖에 상암 DMC 미매각 부지 2000호와 서부면허시험장 부지 3만5000호 등 서울지역 내 가용한 토지도 주거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용산 미군 반환부지 중 캠프킴 부지도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3100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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