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밀, 낙농2세 지원 위한 '스마일농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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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7-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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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딩 참여 시 한정판 패키지·엽서·핀뱃지 등 제공

유진목장 정혜경(31) 농부. [사진=퍼밀]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이 낙농업 2세가 운영하는 '유진목장'을 알리기 위한 '스마일농부 캠페인'을 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요거트와 치즈,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제작한 엽서 등을 묶은 한정판 패키지를 펀딩 형태로 선보인다.

울산시에 위치한 유진목장은 정해경 농부(31)가 운영하는 곳이다. 목장을 접으려던 부모님을 설득해 대학 졸업 직후 낙농업에 뛰어들었다.

가축사육업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과 무항생제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본밀크, 본치즈어리 2개 브랜드를 통해 우유와 우유 아이스크림부터 울산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배를 활용한 울산 배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 스트링치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나리나 작가가 함께했다. 기본 구성은 플레인 요거트(1L), 배 요거트(750㎖), 스트링치즈(100g*2개), 정혜경 농부와 유진목장의 제품들을 담은 일러스트 엽서 3종이다.

퍼밀 관계자는 "농업 중에서도 특히 낙농업은 청년들이 선호하지 않아 영농 후계 육성이 쉽지 않은 분야"라며 "질 좋은 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예쁜 아이템들과 펀딩의 뿌듯함까지 가져갈 수 있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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