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골프, 고반발 드라이버 DX-505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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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7-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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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은 가볍게 비거리는 쭉쭉

도깨비골프가 신제품 고반발 드라이버 DX-505P를 출시했다.
 

도깨비골프 신제품 고반발 드라이버 DX-505P. [사진=도깨비골프 제공]


DX-505P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다.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의 힘이다. 외국 용품사들이 강세인 골프 시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골프채를 개발했다. 제원도 우리나라 골퍼들의 체형에 맞췄다. 무늬도 우리나라 전통 문양을 사용했다. 궁궐에서 사용된 전통 문양인 만자문(卍) 등을 활용해 ‘한국의 미(美)‘를 표현했다. 다른 드라이버와 비교했을 때 확실한 차별점을 갖고 있다.   

DX-505P는 프리미엄 클럽으로 분류된다. 어드레스 시 골퍼에게 안정감을 준다. 스윙 시 경쾌한 타구음과 함께 긴 비거리를 보장한다. 헤드는 500cc로 대용량이다. ‘투 피스 컵 페이스(2pc-cup-face)‘ 형식으로 제작됐다. 압도적인 비거리를 실현한다. 보디는 Ti-8-1-1 경량 고밀도 합금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페이스는 초정밀로 수축량이 많은 고반발 소재인 ‘SUPER DAT-55G’를 사용해 만들었다. 이는 기존 티타늄에서 진화된 소재로, 수축과 복원이 완벽한 장점을 갖고 있다. 커진 헤드만큼 스위트 스폿도 넓어졌다. 유효 타구 면을 증대시켰고, 페이스 중앙부분과 중앙을 제외한 부분의 두께를 달리해 정확성과 볼 스피드 증가를 돕도록 설계됐다. 밸런스도 최대 비거리를 위해 설계됐다. 낮은 중심 설계로 높은 탄도와 낮은 회전율을 실현해 최대 비거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샤프트(DX-30D)도 헤드에 맞게 개발됐다. 30g대 초경량이다. 고탄성 카본 원단을 여러 겹의 코어 공법으로 제작해 높은 안정성과 일관된 느낌을 준다. 팁(TIP)과 버트(BUTT) 부분의 강도를 높이고, 미들(MIDDLE) 부분은 부드럽게 해 높은 관용성을 끌어낸다.

마감 기법도 새롭다. 일반 페인팅 코팅에서 벗어났다. PVD 증착 기법이 적용됐다. 이는 카본 섬유 고유 물성을 해치지 않고 성능을 극대화한다. 색상 발현에서도 뚜렷한 장점을 가졌다.

그립도 눈에 띈다. ‘굿샷~’의 격을 높인다. 남성용은 디엑스골프의 엑스(X)자를 활용한 패턴을 제작했다. 여성용은 도깨비의 자음을 사용해 촘촘한 패턴이 눈길을 끈다. 재질은 천연고무 소재인 '러버'로 견고함을 한층 높였다.

DX-505P는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궁극의 밸런스를 실현했다. 스윙 스피드 85~90마일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초경량·대용량·고반발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도깨비골프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 ‘골프라운지 강남‘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DX-505P 등 도깨비골프의 모든 제품을 직접 쥐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퍼팅 존과 스윙 분석실, 카페테리아도 준비됐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다.

도깨비골프 전국 대리점에서도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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