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온실가스 저감 지속 추진…배출권 판매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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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0-07-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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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적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노력

대한석탄공사는 지속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을 통해 이달 2일 배출권 여분을 4만톤 판매했다고 밝혔다. 배출권 4만톤의 판매로 약 12억5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에 온실가스 배출권 2만톤 판매 이후 두 번째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수익 창출 실적이다.

석탄공사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할당지정업체다. 공사는 효율화(ESCO)사업을 통해 친환경 장비를 도입, 전력 및 보일러(등유) 저감을 이뤄냈다. 이외에도, 통제감시장치 및 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추진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담자를 지정·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노력을 추진한 바 있다.

유정배 사장은 "우리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기후 위기를 생각하고, 강화되는 정부의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해 광산장비 효율화 등 다양한 노력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석탄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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