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업계 첫 온라인 관리비절감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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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20-07-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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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사례 420건 접수…대상은 송용민 평촌삼성래미안 소장

제11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김한준 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관리 제공]


공동주택 종합관리기업인 우리관리가 최근 제11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7일부터 약 4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종전 대회까지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접수된 우수사례는 총 420건이며 이 가운데 우수사례 10건이 본선에 올라 일주일간 관리소장들과 본사 임원진의 평가과정을 거쳤다.

평가 결과 △대상은 송용민 소장(평촌삼성래미안) △최우수상 김진영 소장(하남미사아란티움), 전경남 소장(일산위시티자이), 이휘영 소장(반포자이) △우수상 서남희 소장(안양비산대광로제비앙), 심성기 소장(동탄서해그랑블), 김용국 소장(청담자이), 박배수 소장(서대문DMC래미안이편한세상), 이우성 소장(대구대봉태왕아너스), 권은선 소장(아산배방자이2차)이 각각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평촌삼성래미안 송용민 관리소장은 '스토리가 있는 승강기 교체 공사로 관리비 절감'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송 소장은 승강기 교체공사, 외벽페인트도색, 수목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2억60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했다.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적절한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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