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100% 무상증자, 주가에 긍정적"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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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0-07-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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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8일 알테오젠의 100% 무상증자 결정에 대해 계약 체결 호재에 수급 이슈까지 더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알테오젠은 전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알테오젠 보통주식 수는 기존 1399만5950주에서 2799만1900주로 늘어날 예정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7월 24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3일이다.

이동건 연구원은 "알테오젠은 지난달 24일 최대 4조7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 발표 이후 주가는 고점 대비 약 26% 하락해지만 하반기에도 여전히 'Hybrozme' 플랫폼 라이센스 계약이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된다"며 "이런 모멘텀에 우호적인 수급까지 더해진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기존 파이프라인들(Herceptin·Eylea 바이오시밀러·ADC 등) 역시 후기 임상 단계 진입에 따른 가치 상승과 라이선스 계약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재료 소멸이 아닌 모멘텀의 지속으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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