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도기연,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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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0-07-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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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기연이 코스닥 상장 첫 날인 6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9시 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신도기연은 시초가(3만2000원) 대비 19.84%(6350원) 내린 2만5650원에 거래됐다.

그래도 공모가(1만6000원)보다는 60.31%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지난달 22~23일 양일에 걸친 기관투자가들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4000~1만6000원)의 최상단에서 확정지었다.

신도기연은 2000년 설립된 액정표시장치(LCD)와 후공정 장비 개발· 생산업체다. 합착 기술을 활용한 3D 합착기, 탈포기 등을 주요 제품으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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