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층 주상복합아파트 '홍천 트윈타워'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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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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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지난 24일 모집공고를 내고 조합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주인공은 바로 홍천의 랜드마크로 불릴 '홍천 트윈타워'다. 지상 45층(예정) 312세대(예정)의 규모로 (주)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주)서희건설은 브랜드평판 10위(2020년 4월 기준)로 선정되는 등 대형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지역 주택조합아파트 건립 사업의 대표주자로 알려졌다.

홍천 트윈타워가 시선을 끄는 이유는 높이다. 홍천은 물론 강원도에서 유례가 드문 45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또한 홍천의 주거문화를 몇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천 트윈타워는 홍천 일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토지계약 및 사용승낙을 100% 확보했다. 그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늘 상 지적돼 왔던 토지확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소비자는 물론 행정기관의 우려 또한 불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지를 100% 확보해 사업 지연, 추가분담금 등의 고질적인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동참할 발판을 만들었다는 호평이다. 또한 2017년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홍천군청으로부터 조합원 모집승인을 받고 일간지에 모집공고를 거쳐 조합원을 공개모집 하는 등 절차적으로 지역조합주택아파트의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일부 대도시에만 집중됐던 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이게 될 홍천 트윈타워는 홍천읍 희망리 396번지 일원에 위치, 북으로는 두개비산이 남으로는 홍천강이 흘러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로 손꼽힌다. 또한 높은 층고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312세대 모두 인기 높은 전용 59, 76, 79㎡ 중소평형으로 구성된다.

홍천군보건소, 홍천읍사무소, 홍천 교육지청, 홍천 미술관, 홍천교육도서관, 홍천 아산병원, 홍천문화센터 등이 있어 행정업무와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도보 10분 거리에 하나로마트(본점), GS 슈퍼마켓, 홍천 중앙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홍천초등학교, 홍천중·고 및 홍천여고가 사업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홍천 트윈타워는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연계성이 우수하며, 홍천읍 내를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가 가까워 5번 국도, 44번 국도와의 연계로 춘천, 원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홍천종합터미널이 도보거리로 인접해 광역 이동 역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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