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데스커와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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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6-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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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문 일룸 대표이사(왼쪽)와 김홍일 디캠프·프론트원 센터장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디캠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데스커와 스타트업 성장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내달 마포에서 오픈하는 프론트원에 데스커 존을 조성하고,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데스커는 디캠프와 프론트원을 졸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용 가구를 제공하는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기별 50명, 연 200명에 책상과 책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스커는 현재 디데이 프로그램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고속무선충전 USB 허브 모니터 받침대도 우승팀 전 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은 “7월 프론트원 마포로 거점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며 “오랜 경험과 스타트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데스커가 디캠프 공식 파트너사로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성문 일룸 대표이사는 “데스커는 태생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브랜드로 출범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건강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며, 그들의 원활한 자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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