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제38회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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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6-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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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가 지역 상공업계 최고의 영예인 제38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38회를 맞아 공모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술개발부문 ㈜진영엘디엠 노운래 부사장, 노사협조부문 한국단자공업㈜, 환경경영부문 ㈜대금지오웰 이승우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부문 삼광조선공업㈜ 박찬욱 이사, 사회복리부문 ㈜삼천리인천지역본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술개발부문 수상자인 ㈜진영엘디엠 노운래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데코시트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제품으로 생산해 낼 수 있는 생산공정의 대량 생산 체계를 기술적으로 구축한것이 큰 공로로 인정받았다.

노사협조부문의 한국단자공업㈜은 노사 상생과 협력에 관한 투철한 인식과 철학을 토대로 근로자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 직원복지증진을 통해 1973년 회사설립이후 무분규 사업장을 기록해 온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환경경영부문의 ㈜대금지오웰 이승우 대표이사는 1993년 대금세륜기를 특허등록, 건설현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며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국내 대기 환경 보전에 공헌 하였으며,지식재산경영부문의 삼광조선공업㈜의 박찬욱 이사는 조선업 생산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선박건조 관련 각종 특허 획득에 공헌하였고,사회복리부문의 ㈜삼천리인천지역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가스기기지원사업, 취약계층지원, 불우이웃돕기, 인천시민 코로나19극복 지원등 지역사회 사회복리활동에 크게 공헌하여 수상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상공대상은 인천상공회의소가 1983년부터 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해서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데 그동안 182명이 수상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목) 14시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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