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팬들이 꼽은 가상 캐스팅은…문가영 차은우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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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6-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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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신강림 웹툰 & 박민영 문가영 설현 인스타]


웹툰 '여신강림' 여자 주인공으로 문가영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꼽은 가상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가 야옹이가 연재 중인 웹툰 '여신강림'은 죽어도 민낯을 들키고 싶지 않은 화장빨 여자 임주경의 여신 생존 고군분투기로, 유일하게 자신의 민낯을 아는 남자와 가슴 떨리는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연재 당시 팬들은 주경 역에 배우 박민영과 설현을 거론했다. 하지만 야옹이 작가의 비주얼이 공개되자 작가가 직접 주경 역할을 맡아도 괜찮겠다는 의견도 나왔었다. 

이어 여신강림의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으로는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물망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서강준, 신준섭도 후보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임주경 이수호와 삼각관계를 그릴 한서준으로는 Mnet '프로듀서101' 출신 가수 권현빈이 거론됐다. 팬들은 한서준을 보고 권현빈을 참고해 그린 것 아니냐는 말까지 했을 정도. 

한편, 23일 임주경 역으로 배우 문가영이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에 소속사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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