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명품 재고 판매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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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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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에서 23일 진행한 면세품 재고 판매 행사가 시작 30분도 안돼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 60% 저렴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에 접속자 몰리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온라이사이트 모두 행사 초반 접속이 안되기도 했다.

롯데온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의 해외 명품 50여개 브랜드의 재고 물량을 판매하고 있다. 면세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시각 현재 MD 추천상품인 살바토레 페라가모 젯셋 미디움 탑핸들 숄더백(80만4800원), 끌로에 여성 핸드백(34만8000원)은 즉시 품절됐다.

이 외에도 90만원이 넘는 토즈 미니백, 160만원에 가까운 지방시 판도라 스몰백도 품절됐다.

이번 행사는 명품 브랜드 끌로에, 살바토레 페라가모, 알렉산더 맥퀸, 지방시, 토즈, 발렌티노, 발리, 토리버치, 펜디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이 직접 수입한 정품으로, 통관부터 배송까지 책임진다.
 

[사진=롯데온 모바일앱 명품세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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