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준비] 여름가전, '할인받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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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6-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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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체 할인혜택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확인

무더위를 대비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여름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며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하이마트는 6월 말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에서 프리미엄 에어컨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7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더위타파 에어컨 쇼'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엘포인트도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에어컨 구매 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도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에어컨·공기청정기·TV·세탁기·냉장고·김치냉장고 등 10개 품목의 으뜸효율 가전을 구입하면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준다.

환급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는 내년 1월15일까지 으뜸효율 환급사업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제품의 효율등급라벨 사진, 제조번호명판 사진, 거래내역서,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환급사업 예산이 정해있어 소진 시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최근에는 정부가 3차 추가경전예산을 통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예산을 기존 1500억원에서 3000억원을 더하기로 하며 이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비자도 늘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으뜸효율 가전을 사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더해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정부 환급금 외에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비용 한도인 30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으뜸효율가전 환급 대상 대표 모델은 총 151개다.

LG전자도 정부 환급금과 별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이나 백화점 내 LG전자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으뜸효율 환급 대상 가전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으뜸에 혜택을 더하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의 환급 대상 가전은 190여 개 모델이다.

 

LG전자 모델들이 '으뜸에 혜택을 더하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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