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휴마시스 급등… "투자자 매수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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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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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강세다. 주가는 16일 오후 1시 12분 기준 전일 대비 23.09%(1330원)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두산인프라코어가 강세다. 주가는 16일 오후 1시 12분 기준 전일 대비 23.09%(1330원)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휴마시스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30%(960원) 상승한 4160원에 거래 중이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항원진단 키트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항원진단키트가 개발될 경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15분 내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진단키트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 5~6시간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속도다.

한편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장중 4% 넘게 반등하는 가운데 양대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26초부터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의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인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때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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