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개학인데 신규 확진자 40명으로 껑충…지역발생만 37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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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5-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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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북구청 방역반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추가돼 총 1만1225명으로 늘었다. 일일 확진자가 4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8일 53명에서 다음날 39명으로 떨어진 이후 49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37명이다. 서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0명, 경기 6명, 대구 2명 순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이 중 1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221명이며, 이 중 내국인이 88.1%를 차지한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0명 늘어 총 1만295명으로 완치율은 91.7%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69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82만5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10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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