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방통위 법정 제재 중 80% '생방송 중 멘트 사고'...예방 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선국 기자
입력 2020-05-24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공영쇼핑이 생방송 중 쇼호스트의 멘트 부주의를 근절하기 위한 방송 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공영쇼핑은 지난 20~21일 쇼호스트·작가를 대상으로 △최근 방송심의 트렌드 △기준 변경 사항 △쇼호스트 생방송 멘트 사고 유형별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홈쇼핑 법정제재 총 건수는 132건으로, 이 중 생방송 멘트 사고가 약 80%(중복 포함)를 차지한다. 공영쇼핑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홈쇼핑 문화 조성을 위해 방송인력을 대상으로 방송심의 경진대회, 전문 외부위원 초청 심의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법령개정 심화교육, 신입 포함 MP·PD 교육, 담당 카테고리 심화교육 등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방송 심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회사의 올해 중점추진 사항 중 하나인 ‘진실(TRUTH)’이 공영쇼핑 심의의 핵심”이라며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 정직한 방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공영쇼핑]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