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분기 순익 471억…전년比 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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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5-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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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보다 대비 4.2% 증가한 47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주식거래량 급증과 점유율 상승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다"며 "몇해 전부터 리스크를 관리해온 결과, ELS(주가연계증권) 자체 헤지 한도가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축소됐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전체자산 헤지트레이딩도 실적 선방에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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