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판매사 대상 웹 세미나 '한투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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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5-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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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4일 판매사 직원을 대상으로 웹 세미나 ‘한투웨비나(Webinar)’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웹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를 뜻한다. 이날 열린 첫 세미나는 ‘코로나(COVID-19) 시대의 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230명의 판매사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 운용역인 김효찬 차장이 ‘삼성그룹주는 코로나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김 차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국면에서 재무건전성이 우수하고 시장지배력이 뛰어나며 성장전략이 확실한 우량주에 투자해야 한다"며 "삼성그룹주는 우량주인 동시에 업종별 분산도 잘 돼있어 충분한 분산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투신운용은 오는 21일과 28일까지 3주간 3회에 걸쳐 진행될 세미나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베트남은 다시 세계의 공장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28일에는 ‘코로나로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웹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환경 대응이 필요한 시기 웹 세미나는 단순한 대응책 이상의 새로운 고객경험 가치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찬 한국투자신탁운용 차장이 지난 14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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