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나이는?

'미우새'에서 배우 오민석의 절친으로 등장한 동료배우 이상윤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41번째 생일을 맞아 이상윤, 조달환 등 절친 배우들을 만나는 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석과 이상윤은 친구들의 디스전에 괴로움 토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오민석과 눈물의 '브로맨스'를 선보인 이상윤이 눈길을 끌었다.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2005년 하이트맥주 광고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짝패', '내 딸 서영이', '불의 여신 정이', 'VIP'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집사부일체',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등에 출연하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이상윤은 스마트한 '뇌섹남'으로도 유명하다.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2013년 입학 13년 만에 서울대 졸업증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윤의 아버지는 홍익대학교 정문 설계를 담당한 유명 건축가 이원우씨로 알려졌다.
 

[사진=이상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