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박재승 회계경영과 교수, 창업 도서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 발간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회계경영과에서 서비스마케팅, 소비자행동론 수업을 맡은 박재승 외래 교수가 창업 성공 스토리에 관한 책을 발간했다고 알렸다.

시선추적기술 스타트업 ㈜비주얼캠프의 공동창업자인 박재승 교수가 발간한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에는 창업을 꿈꾸는 20대와 대학생, 예비창업자, 40~50대 은퇴를 앞둔 직장인 등에게 주체적 삶을 살게 하는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는 기존의 창업 관련 책들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박재승 교수가 직접 스타트업을 운영해오면서 경험하고 배운 것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디테일한 내용이 총망라돼 있다.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박재승 교수는 회사원으로 시작하여 여러 차례 이직하였지만 한 번도 유사한 직종으로 이직을 선택한 바가 없는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에는 50대에 이르러 지금의 비주얼캠프를 창업했다.

비주얼캠프는 현재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를 통해 시선을 추적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오는 15일에는 박재승 교수가 국내 사용자 경험(UX)을 이끄는 학계와 업계의 대표적인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코리아 HCI & UX/UI 서밋 2020’에서 ‘시선추적기술, 사람의 숨은 마음을 읽는다 – AI기반 시선추적기술과 사업화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AI 프론티어 대학’의 기치를 내건 인천재능대학교는 AI 특화 대학을 목표로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창업·창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