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코로나19 방역 헌신하는 의료진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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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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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산업진흥원 제공]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한 색다른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직원들이 함께 모여 부서 간 업무 공유와 전문가 특강도 가능해 짐에 따라, 최근 승진자·임직원이 뜻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고자 성남산업진흥원이 모란 전통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전통식품으로 준비했다.

‘성남의 맛’을 대표하는 전통식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성남시의료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6일 개원한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월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전선에서 방역 활동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왔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도 코로나19 방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류해필 원장은 “성남은 국가 혁신 성장의 엔진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오고 있다”면서 “성남시의료원 뿐만 아니라 K방역으로 표현될 정도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들은 우리 국민들의 큰 자랑이자 긍지다. 전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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