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창립 175주년 기념 프라이팬 ‘덴카네’ 쿡팬 한국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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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04-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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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는 29일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한국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라이팬 ‘덴카네’ 쿡팬을 한국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덴카네’는 독일어로 기념비(Denkmal)와 조리도구(Pfanne)를 합친 합성어로, 오랜 역사 동안 축적해온 휘슬러의 프라이팬 생산 기술력이 집약돼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념비적 쿡웨어다.
 

덴카네 쿡팬 [사진=휘슬러코리아 제공]

175년간 주방용품의 역사를 만들어 온 휘슬러는 코팅 팬의 시초가 되는 프라이팬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휘슬러는 그 동안 한국소비자들이 보여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덴카네 쿡팬을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하고,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75주년을 기념하는 이 제품은 기존 고객 층의 호응은 물론, 주방용품과 휘슬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젊은 세대가 꿈의 쿡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엔트리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덴카네’ 쿡팬의 가장 큰 특징은 코팅의 기술력이다. 휘슬러가 자체 개발한 덴카네 코팅은 골드컬러 파티클을 적용하여 최상의 코팅력을 자랑한다. 프라이팬은 데일리 쿡에어 아이템으로 음식을 조리하다 보면 마찰로 인해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고 우수한 코팅력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덴카네 코팅은 스크래치에 매우 강하고 음식이 쉽게 눌어붙지 않게 해준다.

또 휘슬러의 프리미엄 라인 압력솥과 냄비 바닥에도 적용되는 쿡스타(Cookstar) 바닥이 적용된 ‘덴카네’ 쿡팬은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휘슬러의 독자적 기술인 쿡스타바닥은 열 전도율과 보존력이 뛰어나다.

휘슬러코리아는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구매고객 대상 특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5월 구매 고객 175명을 선정하는 스페셜 경품 행사와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덴카네’ 쿡팬을 구매한 고객 중 압력솥, 냄비 등의 휘슬러의 다른 제품들을 추가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덴카네 쿡팬은 휘슬러 17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완성된 제품”이라며 “휘슬러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라이팬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한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휘슬러 ‘덴카네’ 쿡팬은 26cm 단일 사이즈로 5월 현대백화점 선 론칭 이후 모든 채널로 확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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