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서 '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 수사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원 인턴기자
입력 2020-04-23 09: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늘(23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포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0)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한 수사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달 22일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이번 달을 넘기지 않고 이 사장의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2016년 이 사장이 다닌 성형외과에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병원 원장을 의료법·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성형외과와 금융기관 등을 총 8차례 압수수색해왔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