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세종시 총선] 갑·을 선거구 총 선거인 수 '26만3338명'

충청권 유권자 463만5073명, 충남이 가장많고 충북·대전 순 등 세종은 26만명 대로 가장 적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카운트다운에 접어든 가운데 세종시 선거인 수가 26만33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9대와 20대 단일 선거구에서 21대 총선부턴 선거구가 분구 돼 갑·을 두 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갑 선거구는 부강면, 금남면, 장군면,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소담동, 보람동, 대평동아며, 을 선거구는 조치원읍, 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아름동, 종촌동, 고운동이다. 선거구별 선거인 수는 갑선거구 14만2047명, 을선거구 12만1315명이다.

갑선거구 출마자는 기호1번 홍성국 후보, 2번 김중로 후보, 6번 이혁재 후보, 7번 김영호 후보, 8번 박상래 후보, 9번 윤형권 후보 등 6명의 후보가, 을선거구는 기호 1번 강준현 후보, 2번 김병준 후보, 3번 정원희 후보, 7번 정태준 후보 등 총 10명의 후보 중 각각 한명씩 두 명의 후보자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된다.

한편, 충청권 국회의원 수는 세종시를 포함해 총 28명으로, 선거인 수는 총 463만5073명으로, 충남이 178만13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이 135만3705명, 대전이 123만6706명이다. /김기완 기자 [e-mail]
 

[사진=아주경제 자료실]